지난해 CF 삽입곡‘해피 버블’로 인기를 모은 팝재즈밴드 윈터플레이가 2월 10일 일본에서 정규 2집 'Sunshines 선샤인즈'를 발매하며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지난 해 유니버설 뮤직 재팬 Classics & Jazz 와 계약을 체결하고 2009년 신인 기대주로 떠오른 그들은 일본에서 정규 1집 를 발표하자마자 일본 주요 라디오 방송국 재즈부분 에어 플레이 차트와 아이튠즈를 비롯한 각종 재즈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렀다.
윈터플레이의 일본 정규2집 '선샤인즈'는 2009년 7월 한국에서 발매돼 골드 디스크를 달성한 앨범에 신곡을 더한 특별 패키지 음반이다. 전작 이상으로 윈터플레이의 팝 센스가 빛나는 넘버들로 가득 차 있어 일본 팬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윈터플레이는 일본을 포함해 2010년, 유럽과 동남아에서의 월드와이드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 한국 팬들을 위한 2집 앨범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월드와이드 발매 후에는 아시아, 유럽 프로모션 투어에도 나서 '재즈 신한류'를 일으킬 월드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차연 sunshi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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