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가방디자이너 임상아가 뉴욕에서 떡볶이가 가장 그리웠다고 밝혔다.
임상아는 1월 14일 tvN ‘택시’에서 90년대 가수와 탤런트를 넘나들며 인기몰이 후 돌연 미국으로 향해 세계적인 가방 디자이너로 우뚝 서기까지 타지 생활을 하며 겪었던 눈물겨운 고생담도 늘어놨다.
임상아는 떡볶이가 먹고 싶어 뉴욕에서 뉴저지까지 달려갔던 웃지 못할 사연을 밝혔고, MC 이영자와 공형진은 그녀를 위해 길거리 떡볶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그녀는 떡볶이를 보자 방송도 잊은 채 먹는데만 열중해 두 MC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임상아의 뉴욕 성공 풀스토리는 물론 미국인 남편과 2번 결혼식을 올려야 했던 속사정은 1월 14일 밤 12시 방송된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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