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매서운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패셔니스타들은 벌써부터 다가올 봄을 맞이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지후 선배 역할을 통해 젠틀하면서도 차분한 패션 감각을 뽐냈던 김현중은 최근 모델로 선정된 베이직하우스의 화보 촬영에서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봄 패션을 연출, 지후 선배와는 다른 화사한 미소년의 패션을 선보였다.

김현중은 “다가오는 봄에는 어느 때보다 밝고 화사한 느낌의 편안한 차림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하며 “어떤 스타일에도 쉽게 믹스&매치 (mix & match)할 수 있는 재킷이 올 봄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추천했다.

한편, 박태환‐현빈에 이어 김현중과 호흡을 맞추며 베이직하우스의 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하고 있는 윤은혜는 김현중과 함께 발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커플 룩을 연출해 대표적인 여성 패셔니스타로서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베이직하우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의 캐주얼 패션은 그 어느 때보다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스타일이 득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만간 선보일 김현중‐윤은혜 패션 카탈로그에서 구체적인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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