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f(x)) 설리가 출연했던 영화 속 장면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설리는 지난 2007년 도지원 주연의 영화 ‘펀치 레이디’에 출연했다. 당시 설리는 ‘최설리’라는 이름으로 주인공 하은(도지원 분)의 딸 춘심으로 분해 반항기 넘치는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네티즌들은 설 리가 이 영화에서 소주잔을 이로 깨는 장면을 올리며 새삼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깜찍한 율동과 눈웃음으로 사랑받고 있는 에프엑스 활동 콘셉트와 정반대의 모습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저 때 어린애가 카리스마 넘친다 생각했었다” “연기도 못하는데 주연급으로 발탁되는 아이돌과 다른 모습” “그때나 지금이나 완전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설리의 매력에 감탄하고 있다.

설리는 에프엑스 데뷔 전 2005년에는 SBS '서동요‘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에프엑스는 ‘츄~♡’로 활동 중이다. ‘츄~♡’는 발랄한 안무는 물론 멤버 빅토리아의 덤블링, 점프를 응용한 동작으로 f(x)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 곡이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안무는 그웬 스테파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 브라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Rino Nakasone)의 작품으로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됐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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