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철은 오는 1월 1일부터 서울 대학로 두레홀3관에서 6개월 동안 장기 공연되는 코믹연극 ‘뉴 보잉보잉’에 출연한다.
'뉴 보잉보잉’은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극으로 7년째 대학로 최고흥행 기록을 세운 인기 연극이다.
그동안 '뉴 보잉보잉' 성기 역은 개그맨 출신 연기자 이정수를 비롯해 영화배우 이동규, 탤런트 최성민 등이 맡은 바 있다.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일단 연극을 통해 연기자로서 기본 소양을 쌓고 모든 이들이 인정해 줄때까지 조심스럽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명철은 "좋은 연기자가 되는 조심스러운 발걸음이다. 연극에서 기초를 튼튼히 하고싶다. 밑바닥 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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