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언혁 기자]

포미닛이 한솥밥을 먹는 신인 남성그룹 비스트 데뷔 쇼케이스에서 후속곡을 깜짝 공개했다.

포미닛(4MINUTE/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은 지난 10월 15일 오후 6시 서울 충무로 MTV 공개홀에서 열린 남성 6인조 비스트(BEAST/용준형 손동운 장현승 양요섭 이기광 윤두준) 데뷔 쇼케이스에서 후속곡 '왓어걸원츠'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글라스'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전지윤은 이날 빨간 뿔테 안경을 써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 포미닛은 섹시한 의상 대신 체크무늬를 기본으로 한 깜찍한 스쿨룩으로 완벽 변신했다.

아울러 포미닛은 'Muzik'(뮤직)도 선보였다. 특히 현아와 소현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사회를 맡아 비스트를 응원했다.

현아와 소현은 "이들의 무대에 우리가 더 감격스럽고 떨린다"며 "너무 많이들 와주셔서 우리가 더 고맙다"고 한솥밥을 먹는 가족 그룹 비스트의 데뷔를 축하했다.

한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끝낸 비스트는 10월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첫 방송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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