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언혁 기자]

지난 주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예고편에 살짝 공개됐던 한가위특집 연상연하 새 커플 브아걸 가인과 2AM 조권의 결혼생활이 이번 주 방송에서 베일을 벗는다.

두 사람은 경북 구미에 위치한 이동식 신혼집(?)에서 신혼 첫 날을 보냈다. 빡빡한 스케줄과 각종 행사로 바쁜 두 아이돌 스타를 위해 마련한 이른바 '맞춤형 신개념 이동식 주택'을 본 조권과 가인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하지만 개성만점의 신세대답게 독특한 신혼집에 금세 잘 적응한 두 사람은 신혼집을 꾸미고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등 여느 신혼부부와 다를 바 없는 신혼 첫 날을 보냈다.

아울러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가인을 위해 조권은 소박한 생일파티를 준비했고 2AM 멤버들과 깜짝 영상통화를 하는 등 두 사람만의 소박하고 왁자지껄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한가위를 맞아 가상 부부가 된 가인과 조권의 신혼 첫 날은 오는 10월 3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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