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로그인 | 회원가입

사진구매문의

앳스타일

하현우 놀란 소유 비키니 사진에 “살 많이 빼 만든 몸매”[결정적장면]

진 김수민→미 이윤지, 2018 미스코리아 입 벌어지는 비키니 포착

문가비, 아찔 애플힙+잘록 허리 ‘화제 될만하네’

정대세, 아내 명서현 비키니 몸매 공개 ‘자랑할만하네’

스포츠영화는 되는데 스포츠드라마는 왜?
2009-09-12 15:30:40
 

[뉴스엔 김지윤 기자]

스포츠 경기에는 사람을 흥분시키는 매력이 있다. 팀으로 하는 스포츠건, 화려한 개인전 경기건 스포츠 경기는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땀 흘리는 과정에서 승부를 낸다는 점, 때로는 어떤 드라마보다 극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 바로 이런 이유로 스포츠는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가 되곤 했다.

역도를 소재로 한 '킹콩을 들다'가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기를 얻었고 스키 점프와 선수들의 삶을 다룬 '국가대표'도 730만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화면이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뿐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도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의 경우에는 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MBC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김예리/연출 박성수)이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를 내세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그렇다 할 시청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또 SBS '드림', MBC '트리플', MBC '2009 외인구단'이 이미 쓴 맛을 봤다.

#. 스포츠드라마, 왜 만들어지나

올해 들어 급증한 스포츠드라마의 제작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감동, 눈물과 땀으로 범벅된 스포츠를 우리들은 흔히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하지 않았던가. 스포츠는 국민들의 대리만족 욕구를 충족시키며 국가의 단결력을 높이는 데 일조해왔다. 2008년을 휩쓸었던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수영선수 박태환, 역도 선수 장미란 등이 이를 반증한다.

스포츠에는 이른바 '역전 가능성'이 존재한다.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하는 긴장감, 한 순간의 역전으로 승패를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 스포츠드라마 무엇이 문제?


무엇보다 '스포츠 드라마'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농구를 소재로 했던 MBC '마지막 승부'다. 1994년 방영된 '마지막 승부'는 장동건, 심은하, 손지창 등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들의 향연이었다. 당시 연세대와 고려대학교를 필두로 하는 대학 농구의 인기와 맞물려 큰 인기를 누렸던 이 드라마는 지금은 배우로서 만날 수 없는 심은하와 톱스타가 된 장동건의 풋풋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 이후,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들은 시청률 면에서 줄줄이 이렇다할 만한 것이 없었다.

아이스하키를 소재로 했던 MBC '아이싱'이나 권투를 소재로 했던 SBS '때려' 등은 대중들에게 외면받았고 한동안 스포츠 소재 드라마의 열풍은 불어오지 않았다. 물론 MBC '9회말 2아웃' 등 스포츠를 소재로 삼은 드라마가 꾸준히 제작됐지만 이는 스포츠를 내세웠다기 보다는 그저 주인공의 직업이 스포츠 선수였던 정도였고 야구를 드라마에 소재로 이용한 정도였다. 이윤정 PD의 8부작 MBC ‘태릉선수촌’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배우들의 연기와 완성도 면에서 호평을 받기는 했으나 시청률 면에서는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다 2009년 야구와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두 드라마가 등장했다.

바로 MBC ‘2009 외인구단'과 MBC '트리플'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두 드라마 역시 스포츠 종목의 인기에 비해 실망스러운 시청률 기록했다. 특히 '2009 외인구단'은 만화를 원작으로 했기 때문인지 다소 현실감이 떨어지는 극적 전개로 외면을 받다 결국 조기종영을 맞이하는 불운을 겪었다. 피겨를 소재로 해 화제가 됐던 '트리플' 또한 사정이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이윤정 PD가 MBC ‘커피 프린스 1호점'으로 인정받았던 데다 김연아 선수로 인해 피겨가 한창 인기가 올라있는 시점이었기에 큰 기대감을 모았지만 주인공들의 현실감 떨어지는 멜로로 인해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들은 그 시기의 인기 스포츠 종목의 화제성을 등에 업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실패하고 말았다. 그것은 아마 드라마가 갖는 상대적으로 긴 호흡이 스포츠가 갖는 짧고 굵은 강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스포츠의 가장 큰 매력인데 적어도 16부작 정도로 진행되는 미니시리즈에서는 발휘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스포츠 소재 드라마는 사실 일반적인 드라마보다 훨씬 성공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는 출발 선상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스포츠드라마에 담아내는 실감나지않는 경기 장면도 실패 요인이다. 스포츠드라마 촬영에 앞서 연기자들이 최소 몇 개월간의 연습을 거치긴 하지만 실제 운동선수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결국 '스포츠드라마'를 표방했지만 스포츠를 소재로 한 트렌디 드라마로 전락해버렸기 때문에 시청자로부터 외면받았던 것이다.

#. 그렇다면 스포츠 영화는 왜?

반면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좋은 성과를 거뒀다. 우선 최근 몇년 사이에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스포츠 영화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하 우생순)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우생순'은 2004년 열렸던 아테네 올림픽의 여자 핸드볼 경기 결승전에서 안타깝게 패배했던 한국 대표팀의 실화에서 출발한 영화로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을 전면에 내세웠던 작품이다. 하지만 영화는 현실을 감동적으로 잘 각색해 성공을 이뤘다. 또 비인기 종목인 역도를 소재로 한 '킹콩을 들다'가 호평을 받았다. 스키 점프를 소재로 한 '국가대표' 역시 주연배우 하정우를 내세워 기대감을 높였고 한국의 스포츠 소재 영화의 계보를 탄탄하게 이었다.

스포츠 소재 영화는 드라마와 달리 주로 '비인기 종목'을 위주로 다루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이 영화들은 등장인물들의 좌절과 성공을 극대화시켜 담아내 감동을 더했다. 더구나 영화는 드라마에 비해 호흡이 짧아 주인공들이 스포츠 경기의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에 상대적으로 드라마에 비해 성적이 좋을 수 있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드라마'보다는 '영화'가 더욱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의 고난과 피나는 노력, 마침내 얻어내는 성공이란 열매까지의 과정을 담는 것은 한편으로도 충분하고 또 효과적이다.

#. 시청자들은 제2의 '마지막 승부'를 기다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스포츠 경기에서는 볼 수 없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매력은 존재한다. 스포츠 드라마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 또한 여전히 살아있다.

1,2회 방송을 무사히 마친 '맨땅에 헤딩'의 성공여부는 현재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다만 진정한 '스포츠'를 그리면서도 재미와 시청률까지 잡을 수 있는 제2의 마지막 승부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김지윤 june@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애로부부’ 내연녀와 5년째 두 집 살림한 남편, 둘째 임신까지 “그냥 이...
‘슈돌’ 이천수, 김승현도 부러워한 2층짜리 궁궐급 펜트하우스
이하정, 으리으리한 새 집 소개…정준호 전용 서재+신발 빼곡 신발장
강남, 감각적 인테리어 신혼집 공개 “100% 이상화 의견”
‘전참시’ 재벌 3세 함연지, 한강뷰 럭셔리 집 공개 “화장실 팬트리”
“저 주사 맞게 해주세요, 제발”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성형중독
‘서울집’ 인재진X나윤선, 1200평 마당+집 안 공연장‥가평 저택 공개
윤형빈♥정경미, 으리으리 송도 집 공개 “애 낳고 각방 쓰는 중”

부일영화제 스...

에버글로우 도...

니쥬 꽁꽁 얼굴...

유아인 출근길 ...

‘애로부부’ 내연녀와 5년째 두 집 살림한 남편, 둘째 임신까지 “그냥 이렇게 살자” 뻔뻔

이하정, 으리으리한 새 집 소개…정준호 전용 서재+신발 빼곡 신발장

‘슈돌’ 이천수, 김승현도 부러워한 2층짜리 궁궐급 펜트하우스[결정적장면]

‘MMA 2020’ 12월 2일~5일 나흘간 온라인 개최 확정(공식)

여배우 B, 버린 男 폐인→의형제의 난→악녀의 막장 스캔들 끝은…[여의도 휴지통]

윤형빈♥정경미, 으리으리 송도 집 공개 “애 낳고 각방 쓰는 중”(1호가)[결정적장면]

“저 주사 맞게 해주세요, 제발”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성형중독[여의도 휴지통]

‘애로부부’ S리스 부부의 비밀친구? 나르샤도 놀란 깜짝 실화

‘전참시’ 재벌 3세 함연지, 한강뷰 럭셔리 집 공개 “화장실 팬트리”[결정적장면]

‘서울집’ 인재진X나윤선, 1200평 마당+집 안 공연장‥가평 저택 공개

‘유퀴즈’ 게릴라 방식과 다른, 특집이 주는 재미 [TV와치]

‘라스’ 박휘순 17살 나이차 누굴 위한 공개인가? [TV와치]

구미호뎐 조보아→악의꽃 문채원, 클리셰 비껴간 능동형 여주 매력적[TV와치]

‘아이’ 양치승, 운동만 가르치는 줄 알았더니 [TV와치]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 붐쌤 만나 날개 단 예능감[TV와치]

‘청춘기록’ 카메오 맛집 ‘지인 찬스’ 발휘한 라인업들[TV와치]

김새론 ‘디어엠’ 하차, 정말 이름 순서 때문일까[이슈와치]

‘장르만 코미디’ 야심 찬 피땀 눈물에 비해 화제성 아쉽다… 왜?[TV와치]

‘갬성캠핑’ 첫방 게스트 아쉽지만 송승헌이라 다행이야[TV와치]

가수 엄정화를 다시 마주한다는 것[뮤직와치]

‘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 ..

매번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이유리가 ‘거짓말의..

‘앨리스’ 이재윤 “휴식기 백지 상태..

‘브람스’ 배다빈 “사랑과 우정 사이..

‘내가예’ 임수향 “만인의 첫사랑 이..

‘브람스’ 이유진 “박은빈, 동갑이지..

‘앨리스’ 이재윤 “20㎏증량→미래인..

 

뉴스엔 회사소개 조직도 찾아오시는길 광고문의 사업제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개인정보취급방침 고객센터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