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윤현진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소녀시대 팬들이 티파니 생일과 소녀시대 데뷔 2주년을 축하하는 신문 광고를 게재했다.

소녀시대 네이버 팬카페 ‘시스터스 공방 패밀리’는 7월 31일 한 일간지에 “소녀시대 데뷔 2주년과 티파니양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광고를 실었다. 팬들은 소녀시대와 티파니 사진과 함께 “2007년 8월 5일 예쁜 천사들이 모여 소녀시대가 태어났습니다. 천사들은 모두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천사들을 위해서 ‘S♡NE’ 이라는 큐피드가 태어났습니다. 옆에 있지는 않지만 천사들의 뒤에는 항상 큐피드가 있었습니다. 큐피드는 항상 천사들을 응원했으며 천사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함께 전했다.

이어 “2009년 8월 1일 눈웃음이 매력적인 티파니 천사의 생일과 더불어 8월 5일 소녀시대가 2살이 되었습니다. 큐피드를 포함한 모든 만물이 천사들을 축하했습니다. 큐피드는 말했습니다. 천사가 있기에 우리가 존재하고 언제까지나 함께할 것이며 천사가 있기에 우리가 행복한 이유라고..”라고 덧붙였다.

윤현진 issueb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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