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과 모델 휘황이 DJ로 펜타포트 무대 오른다.
최근 본업뿐만 아니라 DJ로 각광받고 있는 영화배우 류승범과 꽃미남 모델 휘황이 DJ로서 200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2009 펜타포트)의 무대에 올라 최고의 리듬과 그루브를 선사한다. 2009 펜타포트는 예거 익스트림 존을 신설해 11톤 윙 탑 트럭이 탑재된 ‘예거 모바일 스테이지 Jäger Mobile Stage’를 세우고 국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그루브 넘치는 빼어난 음악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디제이 겸 모델 휘황은 ‘피판’(FIFAN)이라는 이름으로 24일 이 무대에 올라 토요일 밤을 수놓을 계획이다. 또 영화배우 류승범은 국내 클럽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디그루’(DGURU)의 프로젝트 밴드 ‘이디오 테잎’(IDIOTAPE)의 게스트로 참여한다.
류승범과 휘황은 예년의 펜타포트 무대에도 올라 수준급 이상의 디제잉 실력을 뽐내며 수많은 음악팬들의 커다란 환호를 사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울러 2009 펜타포트에서는 독일의 예거마이스터사와 손잡고 마지막 날인 25일, 웨이크보드 경연대회를 연다.
특별히 이동 가능한 조립식 대형 풀장을 직접 설치하고 윈찌라는 기계를 이용해 보트없이 웨이크 보드와 묘기를 즐길 수 있게 해 또 하나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평소에는 웨이크 랩 풀장에 무릎까지 물을 채워 수조에 발을 담근 채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2009 펜타포트는 알찬 국내외 라인업으로 호평을 받으며 예매 순항 중이며 섭외 뿐 아니라 최고의 현장 운영을 위해 치밀한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윤현진 issueb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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