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팬카페가 막내 서현의 생일을 맞아 신문에 생일 축하 광고를 냈다.
소녀시대 팬카페 화수은화는 “6월 28일은 소녀시대 멤버 서현 양의 만 18세 생일입니다. 소녀시대 팬카페 화수은화의 2030 모임은 한겨레신문에 생일 축하 광고를 내 서현 양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서현양 생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하루 전날인 27일 토요일에 싣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현의 생일 축하 광고와 더불어 서울 YMCA 청소년쉼터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쌀 한 포대, 의류, 그리고 소녀시대가 광고하는 치킨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며 “청소년쉼터는 가정폭력과 같은 심각한 가정문제 및 극심한 경제난 등의 이유로 집에서 생활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시설이다. 이번 소녀시대의 컴백 타이틀곡이 ‘소원을 말해봐’ 인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작은 소원들에 귀를 기울이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이번 이벤트 취지를 말했다.
한편 화수은화가 소녀시대 멤버의 생일 축하 광고를 낸 것은 수영, 제시카, 써니, 윤아양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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