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의 막내 남동생 김동희가 연기자로 본격 데뷔한다.
김혜수와 8살 터울의 김동희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대하사극 '선덕여왕'에서 화랑으로 출연한다. 김동희 외에 '간고등어 코치'로 유명한 최성조 트레이너가 각각 서라벌 10화랑인 왕윤과 선열에 캐스팅 됐다.
김동희는 연예계 데뷔 전부터 김혜수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사진이 퍼져나가면서 '김혜수의 꽃미남 동생'으로 알려져 왔다.
김동희는 군 제대 후 2005년부터 2년간 연기자 데뷔를 위해 트레이닝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희는 김혜수의 3명 남동생들 중 김혜수와 가장 닮은 동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혜수를 포함한 5남매는 한 때 베스트 스타 패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5남매 모두가 빼어난 외모를 지녔기 때문.
김혜수의 언니와 3명 남동생까지 5남매는 스타일이 닮은 것 같으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김혜수의 언니인 김혜성씨는 김혜수와 닮은꼴 눈매가 외모의 포인트다. 이미 결혼해 딸을 출산했지만 처녀못지 않은 미모와 몸매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김혜수의 첫번째 동생 김동훈씨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스타 패밀리 중 한명이다.
이미 영화와 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둘째 동생 김동현 역시 뛰어난 패션감각과 남자다운 성격으로 마당발 인맥을 자랑한다. 세번째 남동생 김동희는 김혜수와 가장 흡사하게 생긴 가족. 배우이자 가수인 그는 특히 랩 실력이 수준급으로 알려져 있다. 쌍꺼풀 짙은 눈매와 이국적인 외모 덕분에 진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위로부터 아래로 김혜수 언니 김혜성, 남동생 김동훈, 김동현, 김동희)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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