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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컨셉인가, 막장인가
2009-06-11 12:18:16
 

[뉴스엔 배선영 기자]



김구라의 폭탄발언이 또 여과없이 방송됐다.

평소 거침없는 발언으로 소위 '막말 김구라'로 불리는 그는 지난 5월 1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녹색지대 권석국의 이혼을 폭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방송 이후 "김구라의 발언 수위가 너무 높았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이어 지난 6월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도 김구라는 거침없는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힙합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진 DJ 투컷츠)가 출연, 최고의 힙합곡으로 그룹 드렁큰타이거의 노래를 꼽자 "드렁큰타이거에서 왜 DJ 샤인이 탈퇴한지 아느냐"며 그룹 멤버 중 타이거 JK가 DJ 샤인보다 인기가 많은 것이 탈퇴의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 김국진 신정환 등 다른 MC들이 "소스가 정확한거냐"고 묻자 김구라는 "정보원이 얘기해준거다"며 얼버무렸다.

이어 김구라는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이하 플투스, 환희 브라이언)의 얘기가 나오자 "플투스가 마지막 방송을 나와 함께 했다"며 "당시 그 방송으로 이 그룹은 완전히 쫑이 났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구라가 진행하는 SBS '절친노트'에 출연했던 플투스는 그러나 당시 "해체가 아니라 별거"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폭탄발언은 이것이 끝은 아니었다.

김구라는 방송 후반부에 타블로에게 "다른 방송에 가서는 연인 강혜정의 얘기를 하지말고 그냥 옛날 여자친구라고 말하라"고 발언했다.

이에 평소 여자친구 강혜정과의 사랑을 과시해온 타블로는 "정말 못됐다. 우리 엄마도 (김구라를) 굉장히 싫어한다"며 지난 3일 방송에서 DJ 투컷츠가 했던 말을 따라했다.

평소 거침없는 언변과 속시원한 말투로 웃음을 주는 개그맨 김구라는 때때로 논란의 소지가 있는 막말로 화두가 된다.

네티즌들은 이런 김구라를 두고 "수위가 높다. 막장 방송이다"고 지적하는 한편 "이런 캐릭터도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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