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故 최진실을 보내는 안타까움을 전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장관은 3일 오후 7시5분께 故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을 찾았다. 유인촌 장관은 경호원들의 경비를 받으며 빈소로 들어갔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유인촌 장관 전엔 故 최진실의 유작인 MBC '내 인생 마지막 스캔들'(내마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준호가 3일 오후 5시 20분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을 찾았다.
'내마스'를 통해 최진실 줌마델라 신화를 만들어냈던 정준호는 말끔한 정장 차림에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정준호는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 전까지도 최진실과 함께 '내마스 시즌2' 출연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우 cox109@newsen.com/지형준 jeehous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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