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재환 기자]

한류스타 최지우가 오는 12월께 안방극장에 컴백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지우의 컴백작으로 거론되는 작품은 SBS 방영예정인 드라마 '오! 나의 여신님'. 그녀는 극중 연예계 톱스타 역할을 맡았다. 실제 톱스타인 그녀가 극중 톱여배우로 연애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간다.

이에 따라 최지우는 올해 드라마에서 심심찮게 등장한 '여자 톱스타 코드'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 상반기 배우 김하늘이 SBS ‘온에어’에서, 4일 종영된 MBC '대한민국 변호사'에서 한은정이 극중 톱스타 역할을 맡았다.

최지우는 극중 4명의 남자로부터 애정 공세를 받는 정상급 한류스타 이마리 역을 맡았다.

최지우의 출연과 관련 소속사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아직 최지우가 최종 결정을 한 것은 아니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있으면 추석 전 출연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최지우의 안방극장 복귀는 2007년 7월 종영된 MBC '에어시티' 이후 1년6개월여 만이다.

이 작품의 극본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썼던 강은정 작가가 맡을 예정이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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