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측이 인터넷 얼짱 임이랑과의 열애설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신동과 임이랑은 24일 일부 네티즌들의 의심을 사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 신동과 임이랑이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데이트를 했다는 사진이 온라인에 급속도로 유포된 것.
관계자는 24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신동과 임이랑은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라며 "연인 관계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즉각 해명했다.
이어 "신동이 어렸을때부터 임이랑과 매우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냈다고 밝혔다. 어느 순간 임이랑이 얼짱이 됐고 이 때문에 뒤늦게 화제를 모으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영화 관람 후 함께 나오는 모습과 이날 신동에게 받은 사인이 담긴 영화표를 공개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신동과 임이랑이 몰래 데이트를 즐기다가 들통이 난 것이 아니냐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심을 보였다.
(두번째 사진설명=인터넷에 유포된 신동과 임이랑)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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