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세연 기자]

탤런트 김정화가 가수 별의 5집 앨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한다.

김정화는 평소 절친한 친구인 별의 뮤직비디오 출연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최근 MBC '밤이면 밤마다'에 캐스팅된 김정화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친한 친구인 별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기쁘게 스케줄을 비웠다.

김정화는 별에 대한 우정의 의미로 이번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별과 대학 동기인 김정화는 자신이 DJ를 맡고 있던 '김정화의 뮤직포유'에 게스트로 출연한 별과 꾸준히 우정을 쌓아왔다.

별은 지난 5월말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는 김정화의 응원차 방문,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함께 하며 김정화의 연기에 응원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정화는 별의 뮤직비디오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아픔을 지닌 실연녀로 등장해 사랑을 그리워하며 슬픔에 젖어드는 여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김정화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단발머리로 등장, 사랑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화는 MBC '이산'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방송되는 '밤이면 밤마다'에서 김선아, 이동건과 삼각관계를 펼칠예정이다. 또 김정화는 최근 창작뮤지컬에 출연을 확정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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