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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마님’ 임성한작가 히트작은 모두 5자(연예 in 25시)
2008-04-07 08:42:38
 

[뉴스엔 이재환 기자]

임성한 작가가 5자 제목에 연연하는 이유는 뭘까?

MBC 일일극 '아현동마님' 등 드라마 히트 제조기로 불리는 임성한 작가는 그 동안 5자 글자의 제목을 '고집'해 왔다.

현재 20%대를 유지하며 인기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아현동마님'을 비롯해 2006년 종영 당시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며 히트를 친 SBS 주말극 '하늘이시여', MBC 인기일일극 ‘보고 또 보고’, ‘온달 왕자들’ 주말극 ‘인어아가씨’, 일일극 ‘왕꽃 선녀님’ 등 히트작들은 모두 5자 일색이다.

파격적이고 독특한 소재와 이야기 전개로 유명한 임 작가의 히트작들이 모두 5글자라는 점에서 방송가에서는 그 동안 관심을 보여왔다.

하지만 그 답을 속시원히 들을 수 없었다. 드라마 제목들이 다섯글자인 것이 단순한 우연인지, 임 작가의 의도적인 선택인지 드러난 바 없다. 그녀가 이에 대해 답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임성한 작가는 흔히 여느 작가들이 제작발표회나 종방연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 달리 좀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운 작가 중 하나다.

여의도 방송가에서는 공공연히 “임 작가는 5글자의 드라마 제목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말이 오가고 있다.

'하늘이시여' 이영희 PD는 “‘하늘이시여’라는 드라마 이름은 잃은 딸을 애달게 찾아 헤매며 하늘을 보며 하는 넋두리 장면을 제목으로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PD는 “원래 이 드라마의 가제는 ‘몸짓’이었다”며 “내가 알기로는 임성한 작가의 히트 드라마인 ‘인어아가씨’와 ‘왕꽃선녀님’의 가제 모두 ‘몸짓’인 걸로 안다”며 드라마 제목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이 간접 증언에 비춰 5글자 제목은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볼 수 있다. "작가들에게도 흔히 징크스라는 것이 있다. 다섯글자 제목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작가의 자기 주문일지도 모른다"는 것이 한 드라마 PD의 전언이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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