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완이 디자이너 앙드레김에게 당한 굴욕을 털어놨다.
최근 솔로로 돌아온 신화 김동완은 11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한 행사장에서 앙드레김을 만났던 비화를 털어놨다.
앙드레김은 김동완을 보자 너무 반가워하며 “우리 다음번에 만나기로 했죠?”라고몹시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앙드레김은 곧 자신이 실수했음을 깨닫고 “에릭씨 아니세요?”라 물으며 “우리 로얄 크라운 에릭은 어디있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동완은 눈 주위에 있는 주름이 콤플렉스라고 털어놨다. 의학의 힘을 빌릴까도 생각했었는데 “팬들이 눈이 쳐져서 웃을 때 보기 좋다고 한다”며 ‘주름 동완’이라고 불러줘 지금은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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