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가 집착이 심했던 연예인 전 남자친구를 폭로했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10월 4일 '이상한 남자들을 많이 만날까? 조현아X미주, 남친 복 없는 을의 연애 에피소드! (ft. 전생 체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이날 조현아는 이미주에게 "너 요즘 연애해?"라고 물었다. 이에 이미주가 "하겠어?"라며 황당해하자 조현아는 "너가 방송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어? 너 그러런 거 많이 하잖아"라고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졌다. 이미주는 "솔직하게 너무 멋있는 분이지만 내가 마음이 가거나 호감이 간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너무 멋있으세요'라고 한 번은 할 수 있는데 '이 사람과 잘해보고 싶다' 이런 건 없었다"고 답했다.
반면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가 많이 나오는 걸로 유명한 조현아는 "당연히 연락은 된 적은 있지"라고 털어놔 이미주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현아는 "웃기지마. 너 내가 남자 소개시켜줬잖아"라고 폭로해 이미주를 당황케 했다.
이후 조현아는 "너 입조심 하는 게 좋을 걸?"이라고 경고했고, 이미주는 "그거부터 하자. 우리 여기서 꺼내지 말아야 할 얘기. 서로 하나씩 조심하자"며 조현아와 새끼손가락을 걸고 입조심할 것을 약속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현아는 "내가 생각을 해봤어. 너나 나나 왜 이렇게 이상한 남자들을 많이 만날까?"라며 "난 어떤 사람까지 만나봤냐면 내가 생방송을 하고 있는데 전화를 안 받는다고 집착을 한다거나.. 연예계 분이었다. 근데 그 분은 매사가 그랬다. 전화 안 받으면 난리가 났다. 그러거나 아니면 어떤 사람은 나랑 사귀는데 비혼이라 그랬다. 연애만 하자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전 남자친구 세금도 내준 적이 있다는 조현아는 "나는 이상한 사람을 솔직히 너무 많이 만났다"며 다 퍼주는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미주 역시 비슷한 처지였다. 이미주는 "예를 들어 '헬스장 가지마. PT 받지마'라고 했다. PT나 이런 걸 하면 터치가 있을 수 있으니까"라고 털어놨고, MC 서장훈은 "너무 놀라운 게 두 분 나 너무 매력적이고 훌륭하신 분들이 그동안 쭉 을의 연애를 계속 해왔네"라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조현아는 이미주와 둘 중 누가 더 남자 보는 눈이 없는지 물었다. 이미주는 아무 고민 없이 조현아를 지목했고, 조현아는 "정신차려. 난 남자 잘본다. 너나 잘해"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이미주는 "나 남자 진짜 잘본다. 만났던 모든 이들을 다 사랑했다"고 주장했고, 조현아 역시 "나도 다 사랑했어. 다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현아는 "우리 문제가 현시대의 문제가 아니다. 이건 과거 전성에서부터 올라온 문제다. 내가 도대체 뭐였길래? 의자왕이었나? 그래서 이젠 더 이상 옆에 누구도 들일 수 없는 사람이 된 건가? 이것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될 때다"며 최면 센터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10월 4일 방송.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