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진심을 담아 ‘대리 108배’를 올렸다.
10월 3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경상북도 김천을 찾은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다 독박자’가 된 유세윤은 ‘국내 여행’ 전담 ‘최다 독박자’ 징크스를 깨지 못했지만, ‘독박즈’와 박영진의 소원을 대신 빌어주는 ‘대리 108배 올리기’에 정성을 다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 ▲ 사진=E채널,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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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독박즈’와 박영진은 숙소 근처에 있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직후 ‘식사비 독박자’ 뽑기를 했다. 3:3으로 팀 전을 한 결과, 김대희-유세윤-홍인규 팀이 패배했다. 승리 팀 박영진은 “여기가 바로 김천이다”며 포효해 ‘무독’의 기쁨을 누렸다. 패배한 세 사람은 재대결을 했고, 결국 홍인규가 ‘독박자’에 등극했다. 물놀이 후에는 박영진이 추천한 김천의 해장 짬뽕 맛집으로 향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해장 짬뽕과 고기 튀김을 주문한 이들은 얼큰한 국물 맛에 푹 빠졌다. 특히 유세윤은 “예전에 군산에서 먹었던 짬뽕과 1, 2등을 다퉈야 할 정도로 맛이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다음 코스로 박영진은 전날 갔던 사명대사공원을 다시 찾았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장동민은 창밖에 보이는 큰 산에 대해 물었고, ‘김천 홍보대사’ 박영진은 “김천을 대표하는 황악산이다. 저 안에 ‘직지사’가 있는데 BTS 멤버인 RM이 템플스테이를 하기도 했다. 그 후로 BTS가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고 ‘김천 부심’을 드러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김준호는 길가에 설치된 ‘김천 포도 축제’ 현수막도 발견, 행사 MC로 박영진의 이름이 있는지 찾았다. 그런데 현수막 어디에도 박영진의 이름과 얼굴이 없자, 김대희는 “지금 행사 일주일 전인데 없는 거 보니까 (MC로) 확정 안 된 거 아냐?”라며 박영진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세윤은 “아니면, 영진이 얼굴이 나오는 게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어서 뺏나?”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사명대사공원에 도착한 ‘독박즈’와 박영진은 고즈넉한 산책길을 둘러봤다. 이때 박영진은 “여기가 매년 ‘김밥 축제’가 열리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정말 좋으니 우리 ‘두릅이 아버님’, 나중에 꼭 오세요”라고 추천했다. ‘평화의 탑’ 등 관광 스폿을 둘러본 뒤에는 탁구공을 활용해 ‘김밥값 내기’ 독박 게임을 진행했다. 여기서는 홍인규가 유세윤을 누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는, 사명대사공원 내 물썰매장도 ‘독박즈’를 사로잡았다. 이들은 짜릿한 물썰매의 속도감을 즐기며 텐션을 폭발시켰다. 이후 ‘최다 독박자’를 가릴 마지막 ‘독박 게임’을 진행했는데 ‘무독’ 박영진을 제외하고 ‘돌림판 돌리기’ 게임을 한 결과, 유세윤이 패했다. ‘독박즈’는 “국내 전문가 유세윤이 돌아왔다!”며 쾌재를 불렀다.
유세윤은 곧장 벌칙인 ‘대리 108배 올리기’를 위해 김천 ‘기도 명당’인 ‘용화사’로 향했다. ‘용화사’ 관음전에서 ‘독박즈’와 박영진은 스님에게 ‘108배’를 올리는 예법을 배웠고, 모두는 유세윤에게 자신의 소원을 전달했다. 김대희와 박영진은 가족의 건강을, 김준호는 2세 ‘두릅이’ 순산을, 홍인규는 “고3인 아들 태경이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이라고 빌었다. 또 장동민은 “‘장동민 게임’이 대박 나게 해주세요”라고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최다 독박자’ 유세윤은 “우리 멤버들과 영진이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제 소원”이라며 진심을 담아 108배를 올렸다. 특히 ‘독박즈’는 ‘108배’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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