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가 남다른 팬 사랑을 증명했다.
10월 4일 배우 겸 가수 남규리 공식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65. 귤별이를 위한 팬송 공개! 넌 감동이라고 말하고 싶었어! (feat. 팬 선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성황리에 마친 신곡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우.사.그)’ 파트2 음악방송 퇴근길부터 대기실 팬 선물 언박싱까지 다채로운 비하인드가 담겼다.

- ▲ 사진=남규리 채널 ‘귤멍’
이어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각종 영양제, 안경, 장난감 등을 하나씩 풀어보던 남규리는 한 특별한 팬과의 일화를 꺼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남규리는 “20년 전부터 휠체어를 타고 항상 저를 보러 왔던 친구가 있어요”라며 “자기를 표현하는 게 익숙지 않을 텐데, 제가 만든 삼겹살송을 끝까지 다 불러서 챌린지 영상으로 올려주신 걸 보고 정말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고 말했다.
그 감동에 보답하고자 남규리는 직접 작사, 작곡한 팬송 ‘The Fan (별)’을 영상 말미 깜짝 공개했다.
늘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모든 팬들에게 바치는 이 곡은 ‘꼭 한번 말하고 싶었어. 넌 감동이라고’라는 진정성 있는 가사와 남규리의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남규리는 “노래 제목은 ‘The Fan (별)’이고요. 참고로 이 노래는 음원으로 출시는 안 할 겁니다. 오직 ‘귤멍’에서만 들으실 수 있고요.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저의 마음을 느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선언하며, 순수한 팬 사랑으로 탄생한 곡임을 강조했다.
한편 10만 구독자를 달성한 남규리는 10월 4일 열리는 씨야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 고양 공연 무대에 오른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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