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헤밍 윌리스가 전두측두엽 치매(FTD) 투병 중인 남편 브루스 윌리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 아내 엠마 헤밍 윌리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남편 브루스 윌리스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2022년 실어증 진단을 받은 뒤 2024년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 ▲ 사진=엠마 헤밍 윌리스 SNS
엠마 헤밍 윌리스는 "그의 진단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 그가 FTD와 다른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들과 그들의 돌봄 파트너들이 인정 받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자랑스러워할 지 잘 안다"며 "브루스 윌리스는 그의 인생 다음 장에서도 자신의 유산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엠마 헤밍 윌리스는 "그는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전설일 사람이고, 내가 그의 아내가 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딸이 직접 그린 듯한 그림이 담겨 있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브루스 윌리스와 전처 데미 무어의 딸 스카우트 윌리스는 "엠마, 당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정말 사랑한다"고 댓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 사이에는 루머 윌리스, 스카우트 윌리스, 탈룰라 윌리스 등 세 딸이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현 아내 엠마 헤밍 윌리스와의 사이에도 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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