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이 폭소만발 몸개그를 선보였다.
배우 지예은은 10월 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 역대급 굴욕을 당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철원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제한 시간 안에 빙고 한 줄을 완성해야 하는 ‘철원 뜯어 뿌쓰요’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빙고 칸을 획득하기 위해 아찔한 높이의 주상절리 길을 찾았다. 그러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여유도 잠시, 발아래로 훤히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멤버들은 잔뜩 겁을 먹은 채 미션 시작 전부터 곳곳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

- ▲ 사진=SBS
이어 멤버들은 또 다른 빙고 칸을 완성하기 위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고석정 꽃밭을 찾았다. 형형색색의 꽃이 가득한 풍경에 감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종국은 꽃만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휴대전화를 꺼내 연신 사진을 찍으며 뜻밖의 ‘러블리 아재’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평화롭던 분위기도 잠시, 멤버들은 벌칙 멤버를 결정하기 위한 ‘먼저 집어야 산다’ 미션에 돌입했다.
양 팀에서 두 명씩, 총 네 명이 출전해 2인 3각 링을 착용한 채 달려가 스펀지 봉을 먼저 잡아야 하는 게임으로, 출발과 동시에 서로의 발이 꼬이고 몸이 부딪히는 치열한 몸싸움이 펼쳐졌다. 특히 ‘종이 인간’ 지예은은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한 채 바닥에 드러누워 질질 끌려가는 수난을 겪었다. 급기야 지예은은 “나 팬티 보여!”라고 다급하게 절규했고, 몸을 사리지 않는 처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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