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32년 차 사회생활을 되돌아보며 감회를 전했다.
10월 4일 조민아는 소셜 계정에 "살기 위해, 벗어나기 위해, 나아지기 위해 그저 쉼없이 달려만 왔는데 저를 생각해주고 아껴주는 분들이
곁에 이렇게나 많이 있네요..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휴 기간 지인들에게 받은 다양한 선물을 공개했다.

- ▲ 조민아 소셜 계정 캡처
조민아는 그간 계속 미뤄왔던 치료들을 받고 있다며 "사랑하는 강호랑 건강하게 행복하고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려면 보다 건강해져야 하니까 저 자신도 돌보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볼거예요. 항상 관심 갖아주시고 따뜻한 응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 2005년 팀을 탈퇴했다. 현재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최근에는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과 함께 KBS 2TV ‘불후의 명곡’ ‘2026 NEW WAVE Festival in 울산’ 무대에 올라 쥬얼리 완전체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다음은 조민아 SNS 전문
살기 위해,
벗어나기 위해,
나아지기 위해
그저 쉼없이 달려만 왔는데
저를 생각해주고
아껴주는 분들이
곁에 이렇게나 많이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11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어느덧 32년차..
다른 사람이 아프고 힘든건 못 보면서
정작 저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도
냉정한 삶이었는지 모르겠어요.
긍정과 열정 덕에
이뤄낸 것도 정말 많지만
무리해온 탓에
면역이 너무 약해져서
정작 저 자신에게는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제가 좋아하는
공부와 운동을 매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것들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나이가 들면서나
상황 속에서
점점 잃어갈 수 있는 나를
흔들리지 않게
든든히 잡아준다고 믿어요.
이것까지만 하고~
이번만 넘기고~ 하면서
그간 계속 미뤄왔던 치료들도 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강호랑 건강하게 행복하고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려면
보다 건강해져야 하니까
저 자신도 돌보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볼거예요.
항상 관심 갖아주시고
따뜻한 응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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