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현준과 이수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9세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10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
앞서 두 사람은 9월 14일 각자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원현준은 "가장 소중한 연인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다가오는 10월 4일 서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쁠 때 함께 웃고, 힘들 때 서로의 편이 되어주려 한다"고 적었다. 이어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듯 찾아온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 ▲ 원현준/SBS ‘김부장’ 스틸컷, 원현준 계정 캡처
1980년생인 원현준은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로 데뷔해 '이태원 클라쓰', '배드 앤 크레이지', '법쩐', '비질란테', '파인: 촌뜨기들', '은수 좋은 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최근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종영한 SBS 드라마 '김부장'에서는 대한민국 특수임무국 국장 강국철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원현준은 지난 7월 '김부장' 관련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이렇게까지 크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 저한테는 많이 없었던 것 같다. 배우로서의 어떤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1989년생인 신부 이수진은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로운 사기', '지금 거신 전화는', '하이퍼나이프'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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