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의 팬 소통이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이광수는 지난 10월 1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시작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첫날부터 ‘버블 중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끊임없이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기능을 익히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도 웃음을 자아냈다.

- ▲ 사진=뉴스엔DB, 이광수 버블
예능감처럼 유쾌한 이광수의 소통이 입소문을 타면서 기존에 이광수의 팬이 아니었거나 버블 비사용자도 이광수의 버블을 결제했다는 후기가 속출했다. 일각에서는 “유료 구독의 가치 실현”이다 “우리 아이돌도 이광수를 배웠으면 좋겠다” 등 이광수 팬을 부러워하는 반응도 나왔다.
연예계에서도 이광수의 버블이 뜨겁다. 아이브 레이, 리즈, 리센느 리브와 원이, 이즈나 정세비, 트리플에스 윤서연,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루시 최상엽 등이 이광수의 버블을 언급하거나 이광수 버블 결제를 인증했다.
이광수 버블의 화제성은 절친들에게도 전해졌다. 김우빈은 자신의 소통 어플을 통해 “광수형 버블 시작했다고? 어디서 볼 수 있는 거야? 나도 대화해보고 싶은데. 광수형 웃기다고 소문났다고? 아니 버블로도 웃기면 어떻게 하자는 거지”라고 반응했다.
도경수 역시 “광수 형이 버블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 형 왜 이러는 거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말이 제일 없는 사람인데. 저랑은 더 이상이 할 말이 없어서 그런가. 팬 여러분들이 너무 편한가 봐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연 중에도 도경수는 “아니 광수 형이 버블을. 시작한 지도 몰랐다. 그 형 도대체 왜 그런거냐. 미친 사람처럼. 그만큼 확실히 편하신 것 같다. 대단한 것 같다. 저도 노력해보겠다”라면서도 “자고 있는데 깨우고 그러는 건 좀. 지금 당장 일어나라는 건 뭐하는 거냐”라고 지적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도경수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2026-2027 DOH KYUNG SOO CONCERT TOUR DAY OFF IN SEOUL’을 개최한다. 3일 공연을 김우빈과 관람한 이광수는 공연 중에도 버블로 소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과수는 “좀전에 경수 스태프분이 ‘또 버블하세요?’하고 가심. 아무한테도 안 들키고 버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고 화제가 된 후 고충을 토로하는가 하면 “너무 좋았는데 옆에 앉은 남자 팔 너무 두꺼워서 좀 불편했음. 팔 두꺼운데 계속 저 시계 흔들어서”라며 응원 중인 김우빈 사진을 게재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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