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성광 아내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솔이가 자신을 응원하는 이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솔이는 10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겨울이 집에 왔어요"라며 심장병 투병 중인 반려견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겨울이는 상추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안도케했다.

- ▲ 이솔이 소셜미디어
그는 "보내주는 따뜻한 말들. 하나하나 소중하고 감사해요. 으앙"이라 썼다. 그러면서 "내가 뭐라고오. 참 고운 사람들"이라며 팬들에 대한 뭉클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앞서 이솔이는 "하지만 이 불확실한 삶 속에서도 끊임없는 의지로 해내는 게 사랑이라면 그것 역시 기적이 아닐까 하여"라고 적어 또 화제가 됐다.
이솔이는 "많은 것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한 해"라며 "어떤 것들은 영원히 떠나보낸 뒤에야 더 오래 마음에 남기도 한다"고 적었다. 그는 "하지만 떠난 뒤의 공백이 이상하리만큼 더 고운 것들이 있다. 마음껏 헤맸던 이십대 청춘이나 뜨거웠던 여름밤 등이 그러할까"라고 했다.
그는 "다 이해하지 못하고 영원히 서로 다른 결의 존재라는 걸 알아도 그럼에도 곁에 머물기로 결심하는 일"이라며 "완벽하게 이해하고 모든 순간에 호응하는 형태가 아니라 이해할 수 없는 결핍까지 품에 안으며 쉽게 손을 놓지 않는 나의 의지겠죠"라고 했다.
남편 박성광과 이혼설이 불거졌던 만큼, 이솔이의 복잡한 마음은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됐다. 당시 이솔이는 "난 후회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지우고 싶은 과거'는 내 생각을 풀어내는 데에 있어 약간의 후킹일 뿐"이라면서 "그럼에도 그 차이를 끌어안는 게 사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