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전 SBS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뒤늦게 전한 이유를 밝혔다.
10월 2일 ‘다영아나야’ 채널에는 ‘아기가 찾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다영은 지난 9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관람한 사진을 게재했다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이에 배성재 소속사 SM C&C 측은 “배성재, 김다영 부부는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 ▲ 사진=‘다영아나야’ 채널 영상 캡처

- ▲ 사진=‘다영아나야’ 채널 영상 캡처

- ▲ 사진=‘다영아나야’ 채널 영상 캡처
이어 “얼마 전에 축구 경기를 보러 갔다가 제가 무심코 찍은 사진 한 장 때문에 이렇게 알려지게 됐다. 제가 눈썰미가 정말 없어서 스스로 사진을 찍고도 ‘되게 배 안 나오게 잘 찍었다’라고 생각하면서 사진을 올리게 됐다. 눈썰미 좋으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 덧붙였다.
당초 2세 소식을 ‘배성재의 텐’ 청취자들에게 먼저 전할 했다는 김다영은 “제가 퇴사하고 1년 정도 휴식기를 갖다가 처음 방송 출연했던게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인데 출연 결정을 할 때만 해도 아기가 생긴 줄 몰랐다”라며 “그러다 중간에 알게 됐고, 이후에도 비교적 겉으로 티가 안 나는 초기에만 하고 안 하려고 했는데 일부 방송은 촬영 날짜가 밀리면서 꽤나 주기에 접어든 이후에도 몇몇 방송은 촬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퇴사 이후 출연한 방송이 모두 아기를 품은 상태에서 했다는 김다영은 “퇴사 이전에 한 방송에 비해서는 많이 건강하고 통통한 모습으로 화면에 담기게 돼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기는 하다. 먹덧이 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출산 시기와 관련해 김다영은 “아마 해는 넘기지 않고 올 연말에 아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건강하게 잘 지낼테니까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시면서 이번 가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14살 차가 나는 배성재, 김다영은 지난해 5월 결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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