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가요계 무너진 기강에 화났다.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고막남친') 25회에서는 로이킴, 윤민수, 박재정, 우디, 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재정은 가요계에 동갑내기 친구가 있냐고 묻자 "데이식스에 드럼 치는 잘생긴 도운이라는 친구가 동갑이고, 빅스 혁이도 동갑 친구다. (정)승환이가 96년생이라서 저보다 한 살 어린데 초년출세라서 잘나가서 제가 '형'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 ▲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처

- ▲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처
이어 "저도 '형'이라고 부르겠다. 승환이 형. 저보다 젊고 요즘 뭐 (잘나가니까)"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도 박재정에 의하면 초년출세한 인물이었다. "선배님도 '내게 오는 길'이 첫 곡이시고 엄청난 히트곡이지 않냐"고. 성시경은 이 말에 "그때 웬만한 형들이 저에게 형이라고 불렀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정은 "저는 오디션 프로에서 우승했지만 (대중이) 저에게 큰 관심이 없긴 했다. 노력의 필요성이 있고 스트레스가 있었다. 전 20대를 원없이 질투하고 부러워했다. 지금은 질투 부러움을 컨트롤해서 내리고 목관리에 중점두듯이 곡을 잘 쓰고 싶다고 간 거 같다"고 솔직히 과거의 열등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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