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나나가 그룹 빅뱅 출신 탑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열애설과 의미심장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나나는 10월 2일 탑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발매된 탑 솔로 정규 1집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0)' 더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Studio54)'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 ▲ 사진=왼쪽부터 나나, 탑/뉴스엔DB

- ▲ 사진=왼쪽부터 나나, 채종석/뉴스엔DB

-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나나가 열애설에 휩싸인 것은 처음이 아니다. 나나는 2024년 12월 5일 6살 연하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2024년 12월 2일 발매된 가수 백지영의 노래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하는 연인 역할로 출연해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진한 키스신 및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뉴스엔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이후 결별설은 불거지지 않았던 상황. 이 가운데 나나는 올 3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연애사를 언급했다. 매니저가 "한창일 때 연애해야 한다. 좋은 분 만나 빨리 결혼해야 한다"고 하자 나나는 "연애는 자투리 시간에 하는 것"이라며 "난 꾸준히 잘 만난다"고 말했다.
나나는 이상형에 대해 "세심한 사람, 부드러운 사람"이라며 "외모는 점점 잘 안 보게 된다"고 밝혔다. 매니저가 "언젠가 생길 것"이라고 말하자 나나는 "그러니까. 언제 생길까"라고 덧붙였다.
3월 새로운 연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던 나나는 4월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탑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대마초 파문도 뛰어넘은 연인이 됐다.
2006년 빅뱅 멤버로 가요계 입성한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했다.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군 복무 중 드러났고, 2017년 7월 선고 공판에서 유죄 판결(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탑은 2022년 4월 발매된 빅뱅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에 참여한 이후 빅뱅 탈퇴를 선언, 솔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솔로 투어를 전개하며 해외 팬들과 만났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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