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가 일본 활동부터 재일교포 전 남편과의 이혼, 투병 중인 어머니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는다.
김연자는 9월 30일 오후 8시 45분 방영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동물 행동학자 이원영 박사, 로봇 영재 출신 옥스퍼드대 전액 장학생 강준규, 2026 국중박 분장놀이 대상 수상자 전은슬이 출연한다.

-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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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린 가족사도 고백한다. 김연자는 일본 활동 당시 월급보다 많은 국제 전화비를 쓰며 어머니와 매일 통화했던 사연부터 약 1,000억 원의 수익을 전남편에게 맡긴 뒤 무일푼으로 한국에 돌아온 속사정까지 털어놓는다. 급성 파킨슨병으로 거동이 어려워진 어머니의 사연 또한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김연자는 지난해 7월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일본 활동 당시에 대해 "운이 좋게 '홍백가합전'에 나가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향수병으로 고생했고, 당시 스케줄을 빼면 큰 위약금을 물어야 해서 아버지의 부고도 열흘 후에 알았다. 이후 어머니를 위해 귀국했지만, 현재 건강이 좋지 않으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에 앞서 2019년 4월 9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재일교포와 결혼한 뒤 일본으로 아예 건너갈 수밖에 없었다. 당시 나는 아기를 갖고 싶었는데 전 남편은 아니라고 하더라. 전 남편은 내가 여자 김연자가 아닌 가수 김연자로 남길 바랐다. 그때 전 남편의 바람대로 엔카의 여왕이 됐다. 결혼 이후 내 일본 활동은 모두 전 남편이 관리했다. 그래서 이혼 후 일본 활동에 타격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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