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4세 배우 나카무라 유리가 직장암 투병 끝에 향년 44세로 세상을 떠났다.
9월 14일 야후 재팬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알파 에이전시는 공식입장을 내고 나카무라 유리가 지난 1일 사망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친척과 동료 배우,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 ▲ 나카무라 유리 소셜 계정 캡처
소속사는 "30대와 40대는 병과 싸우고 타고난 강한 의지력으로 견뎌낸 날이었지만, 많은 멋진 만남과 행복, 성취감도 있었다"면서 "다시 한 번 저희를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 스태프, 그리고 모든 동료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2년생인 나카무라 유리는 영화 '박치기! - LOVE & PEACE', '주온 - 원혼의 부활', '무명인', '령: 저주 받은 사진', '8년을 뛰어넘은 신부', 드라마 '식물남자 베란다', '오사카 순환선', '굿 닥터', '퍼펙트 월드' 등에 출연했다.
나카무라 유리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서 한효주, 오구리 슌과 호흡하기도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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