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TUIDE)가 데뷔 앨범 'TUNE & PLAY'의 전곡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튜이드(서희, 서연, 엘레나, 지아, 사키, 세아, 이하늬)는 하이브 신규 레이블 ABD의 첫 걸그룹이다. 총괄 프로듀싱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출신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 MP)이 맡는다. 한성수는 그간 세븐틴, 애프터스쿨, 아이즈원, TWS(투어스) 등을 프로듀싱했다.

- ▲ ABD(하이브) 제공

- ▲ ABD(하이브) 제공
가장 눈길을 끄는 곡은 타이틀곡 ‘SUN KISS’다. 튜이드가 선보일 음악 스타일 ‘소울트로닉(Soultronic)’을 대표하는 곡으로, 소울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일렉트로닉 장르의 세련된 사운드를 결합했다. 와일드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비트 위로 여유로운 멜로디가 흐르며 경쾌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Ba-da ba-ba-ba, ba-ba-da-ba”로 반복되는 훅은 강한 중독성을 남긴다.
수록곡에서도 튜이드의 뚜렷한 음악적 개성이 이어진다. 앞서 ‘Meet my GRLS, TUIDE’ 영상을 통해 소개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 진입하며 관심을 모은 UK 개러지 장르의 ‘GRLS’에 이어, 90년대 R&B와 소울을 기반으로 힙합 그루브와 로우파이 질감을 더한 ‘ABD’가 귀를 사로잡는다.
‘Echo’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빠져드는 감정을 딥하우스와 업템포 클래식 하우스 사운드로 표현했다. 어쿠스틱한 흐름에서 강렬한 하우스 비트로 전환되는 구성으로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Flip-Flop Girl’은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리듬을 따라가는 여유로운 태도를 담아 완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은 히트 메이커 그루비룸(GroovyRoom)이 전곡을 맡았다. 소울과 하우스, 개러지 등 여러 장르에서 가져온 요소를 각 트랙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틀에 갇히지 않은 사운드를 완성했다. 진초이(ZIN CHOI), 과카(KWACA), 보이콜드(BOYCOLD), 달총 등 개성 강한 뮤지션들도 작업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튜이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미니 1집 [TUNE & PLAY]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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