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이 ‘KCON LA 2026’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KCON LA 2026’의 ‘아티스트 스테이지’와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에 참석했다.

- ▲ CJ ENM 제공

- ▲ ‘KCON LA 2026’ 캡처
멤버들은 무대 곳곳을 자유롭게 오가며 관객과 눈을 맞추는 등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보물찾기 코너와 인기 K-POP 댄스를 함께 즐기는 시간도 마련해 공연장을 찾은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에서는 멤버 씬롱과 비트펠라하우스(BEATPELLA HOUSE) 윙의 컬래버레이션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씬롱이 직접 쓴 랩에 윙의 파워풀한 비트박스가 더해지면서 시작부터 공연장에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후 알파드라이브원은 ‘FORMULA’와 ‘Raw Flame’을 잇달아 선보였다. ‘FORMULA’에서는 강도 높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고, ‘Raw Flame’에서는 거칠고 날카로운 매력을 앞세워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 도중에는 “KCON LA는 처음이다. 크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첫 참석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는 24일 오후 6시(이하 한국 시간) 공개되는 신보 타이틀곡의 포인트 안무를 미리 선보이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리오, 상원, 씬롱은 무대 밖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 멤버는 스페셜 MC로 나서 관객석에서 등장하는가 하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이벤트를 이끌었다.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무대와 진행을 모두 소화하는 역량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BTS)의 ‘FAKE LOVE’ 커버 무대도 이어졌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원곡 특유의 감성을 살리는 동시에 자신들만의 색을 입힌 퍼포먼스를 펼쳐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장르와 콘셉트를 넘나드는 무대 소화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미니 2집의 미국 정식 앨범 발매를 앞두고 현지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현지 아침 뉴스 프로그램 ‘Good Day LA’를 비롯해 버즈피드(BuzzFeed), 애플 뮤직(Apple Music) 등 미국 주요 매체 및 플랫폼과의 인터뷰를 연이어 확정하며 현지 팬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는 24일 미니 2집 ‘UNBREAKABLE : 少年BEAST’(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를 발매한다. 편견과 낙인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이 성장통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담아내며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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