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채 출신 개그맨 김원효가 과거 공채 개그맨과의 출연료 차이를 고백했다.
8월 17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송준근 박영진 김원효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출연진은 김원효의 남다른 추진력을 언급했다. 박영진이 "김원효가 앨범도 가장 많이 냈다"고 증언하자 김원효는 "돈 때문에 하는 건 아니다. 사업도 어떤 사람들은 '돈 얼마 벌려고 그렇게 하냐' 그런다. 돈 때문이 아니라 하고 싶은 걸 하는 거다. 1년에 한가지씩 뭘 한다고 해도 스물몇가지다. 1년에 하나씩이라고 하고 싶은 걸 하자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 ▲ 김원효/뉴스엔DB

- ▲ 채널 ‘짠한형 신동엽’
실제로 김원효는 2019년 81년생 동갑내기 개그맨들과 결성한 '마흔파이브'를 비롯해 '다비쳐', 'SG원효비' 등을 기획했다. 향후 '서방신기', '코미테' 등의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효는 과거 겪었던 불운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는 "공채는 출연료로 30여 만 원을 받았는데 특채는 10여 만 원에 받았다. 한 달 수입이 50만 원 수준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김원효는 "중고차를 타다가 새 차를 샀다. 중고차 탈 때는 고사를 안 지냈는데 새 차니까 뭘 뿌려야겠다 싶어서 소주나 막걸리를 생각하고 있었다. 어머니께서 천주교는 성수 물을 뿌려야 된다고 하더라. 결론은 둘 다 뿌리자 했다. 차 안에는 성수, 차밖에는 소주 막걸리를 뿌렸다. 그때 누가와 가지고 차를 박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원효는 "상대 차주도 첫차였는데 그쪽은 운전이라도 해봤지 난 내 차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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