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그리가 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8월 7일 채널 '김그리'에는 '할머니와 처음 떠난 여행, 소원이 이루어진 어느 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그리가 할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 ▲ 김그리 채널 캡처

- ▲ 김그리 채널 캡처

- ▲ 김그리 채널 캡처

- ▲ 김그리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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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할머니와 함께 한 프레임에 등장했다. 할머니는 모임이 있으시다고. 그리는 "내일 모임은 어떤 모임이세요?"라고 물었다. 그리 할머니는 "내일 모임은 친구 모임 6명"이라고 답했다. 그리는 "거기서 할머니가 제일 맏언니에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맏언니?"라고 했다.
그리 할머니는 "그럼. 그다음에 81살, 82살"이라고 설명했다. 그리는 "할머니 지금 몇 살이신데요?"라고 물었다. 그리 할머니의 나이는 87세였다. 그리는 "제 생각에 할머니는 한 110살까진 살 거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제가 결혼하는 거까지 보고 가셔야지. 제 자식도 보고 가셔야지"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는 할머니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러던 중 그리 나이에 대해 언급하며 김구라의 막내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는 "아기는 만으로 6살. 이제 7살이다. 이제 입학 준비를 하고 내년에 가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그리 할머니는 "똑똑하긴 하지?"라고 질문했다. 그리는 "아기? 아기가 끼가 많잖아요. 저는 옛날에 앞에서 말 시키고 그러면 부끄러워했거든요. 근데 아기는 부끄러워하지 않더라고"라고 답했다.
또한 그리는 "걔가 연예인이 됐어야 했나 봐요. 괜히 아빠 따라가서 내가 연예인이 돼가지고"라고 토로했다. 이에 할머니는 "그럼 너 뭐하려고 그러냐"라며 궁금해했다. 그리는 "어렸을 때부터 방송했으니까 저는 뭐 하려고 했는지 모르죠. 너무 어렸을 때부터 방송했으니까"라고 했다. 할머니는 "아주 귀여웠지. 그때는 말도 못 하게 귀여웠어 진짜"라고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채무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아내와 이혼했다. 이어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 2021년 늦둥이 둘째 딸을 얻었다.
김구라는 최근 '스톡킹'에 출연해 "송도에 국제 학교가 있지 않냐. 내 늦둥이 딸을 (국제 학교에) 넣어보려고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김구라 딸이 2차 합격한 송도에 위치한 국제 학교에는 배우 전재현, 류진, 이시영, 가수 장윤정의 자녀들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간 순수 학비는 약 4000만~5000만 원 수준이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을 이수할 경우 총 학비는 약 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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