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이 라이스를 조기 교체한 이유를 설명했다.
잉글랜드는 7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주드 벨링엄의 멀티골로 노르웨이에 역전승을 거뒀다.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은 "더위 문제로 고전한 선수들이 있었다. 에즈리 콘사는 햄스트링 통증과 쥐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이스는 하프타임 이후에 더 공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결정을 내렸다"며 "우리가 0-1로 밀리고 있엇고 전반전 막판에 동점골이 터졌어도 결정을 바꾸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투헬 감독은 "앨리엇 엔더슨이나 라이스 중 하나를 빼야 했는데, 라이스는 지난 3일간 거의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가 90분을 못 뛴다는 건 알고 있었다"며 "경기가 120분이 될 수도 있었기에 교체 기회를 허비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라이스를 조기에 교체하기로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아스널의 간판 미드필더이기도 한 라이스는 이번 대회 6경기 중 5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조별리그 3차전 파나마전에서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오는 16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자료사진=데클란 라이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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