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의 동점골 상황에서 발생한 드롭볼 오심 논란을 FIFA가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잉글랜드는 7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2-1로 승리했다.
전반전 벨링엄의 동점골이 터진 역습 상황에 앞서 오심이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골키퍼의 골킥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급격하게 하강했는데, 이 볼이 공중에서 와이어와 접촉해 궤적이 바뀌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만약 볼이 와이어와 접촉했다면 주심은 경기를 중단하고 드롭 볼로 경기를 재개했어야 한다.
그러나 FIFA 측은 이 의혹을 부인했다. FIFA 미디어 공식 SNS 계정은 "45+2분 잉글랜드의 골에 앞서 볼이 공중에 있는 동안 볼과 연결된 센서가 진동을 감지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볼이 공중 와이어와 접촉해 궤적이 바뀌었다는 근거는 없다"고 설명했다.
FIFA는 지난 2022년 카타르 대회부터 볼에 센서를 내장해 반자동 오프사이드 등을 판독하는 데 활용했다.(사진=스파이더캠, 주드 벨링엄)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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