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이 50평대에서 시어머니 모시고 살기 대 15평대 남편과 둘이 살기 밸런스 게임에서 후자를 선택했다.
2월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코너 '셀럽을 만나고 싶어'로 꾸며져 가수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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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은 "내가 문제가 뭐냐면 뭐가 뭔지도 모르고 한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시엄마들 사이에서 이런 고민을 하더라. 매콤한 주제가 많더라. 남편의 바람 시어머니가 5억을 준다면 용서가 가능하다 대 불가능하다"라며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다.
안영미는 "저는 용서 불가능이다. 저는 50억 원을 줘도 싫다. 내가 돈을 못 버는 것도 아니고 돈을 벌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 바람은 저쪽에서 폈는데"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영미는 "50평대에서 시어머니 모시고 살기 대 15평대에서 남편과 둘이 살기"라고 물었다. 노사연은 "어차피 시어머니가 돌아가면 네 것이라고 말했는데 엄마가 너무 건강해서 오래 살면 언제 그걸 어떻게 하나. 나도 그랬다"라고 답했다.
노사연은 "저도 어떻게 결론을 내렸냐면 50평대에서 시어머니와 사는 건 천국보다 지옥에 더 가깝다. 더 큰 지옥이다. 15평대에서 남편과 둘이 사는 것이 낫다. 둘이면 좁은 게 좋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떨 때는 노사연이 될 때가 있고 어떨 때는 시어머니가 돼 평범한 일반인이 돼야 한다. 왔다 갔다 하는 게 나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노사연은 "결혼은 독립시킨 거지 않나. 독립했으면 부모가 참견하면 안 된다. 알아서 잘 살아야 한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서로 손님처럼 왔다 갔다만 해야 한다. 가족으로 생각해서 며느리한테 갑자기 안 하던 걸 하느냐. 예전엔 그랬지만 지금은 그러면 안 된다"고 전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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