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금값 폭락 발언 후 걱정이 쇄도하자 해명했다.

11월 5일 '뭐든하기루' 채널에는 '곱창 대창 왕창 먹으면서 주구장창 떠들기루'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기루는 "오늘 내 기사가 너무 많이 났다"며 "지금 난리가 났다. 거의 나락의 삶이다. 재산 탕진하고 집도 절도 없는 사람처럼 난리 났다"고 털어놨다.

앞서 신기루는 지난달 29일 공개된 '뭐든하기루'에서 금값이 폭락한 것을 언급하며 "내가 할 수 있는 풀매수를 했는데 야단 났다"고 고백했다.

이후 관련 기사가 쏟아졌고, 신기루는 '신기루 풀매수했는데 야단났다' '금값 폭락에 분노' '울상' '충격' 등 헤드라인을 읽으며 "'낮술하기루'를 그정도로 기자찡들이 많이 보는지 볼랐다"고 말했다.

또 신기루는 "난 그렇게 열받지 않았다"며 "오해가 있다. 제가 여타 연예인에 비해 그렇게 재산이 많지 않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아침에도 사람들이 카톡 와서 '뭘 담보로 잡았냐'고 하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많이 한 거다. 그 이상은 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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