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혼자 프린스' 음문석이 유쾌한 매력이 폭발시킨다.

11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

아시아 프린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매니저 ‘정한철’ 역을 맡은 음문석은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충실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니저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준우’(이광수)의 무명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든든한 조력자로, 겉으론 티격태격하면서도 누구보다 서로를 살뜰히 챙기고 위하는 관계성을 통해 환상의 절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낯선 이국 땅에서 ‘강준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한철’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정한철’은 홀로 남은 아시아 프린스를 되찾기 위해 곳곳을 누비는 과정 속에서 예측불가한 해프닝과 고난을 마주할 것을 암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음문석은 연락이 닿지 않는 ‘강준우’를 향한 분노부터 아시아 프린스를 반드시 찾아야 하는 짠함까지 극과 극 감정이 교차하는 ‘정한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할 것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