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300평 대저택에서 할로윈 파티를 개최했다.

11월 4일 '더브라이언'에는 '브라이언이 업어키운 조카 디너 파티에 초대했습니다 (한국 유일 혈육, 할로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브라이언은 퇴근 후 앞마당 잔디를 깎았다. 브라이언은 "웃긴 건 미국에서 전원 생활하는 사람들은 나 미친 놈으로 볼 거다. 원래 잔디 깎을 때 반바지는 절대 입으면 안 된다. 다리 피부도 다 까지고 피난다. 나는 그런 거 느끼면서 그냥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할로윈 파티를 준비했다. 그는 "친척 동생 중에 평택 사는 사람이 있다. 가수 생활할 때 내가 지치고 힘들고 갈 데 없으면 나랑 시간을 많이 보내줬다. 걔가 조카랑 같이 올 거라서 할로윈 디너를 해주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브라이언은 조카를 맞이할 웰컴 의상으로 환복했다. 최애 캐릭터 '마이클 마이어스'를 코스프레한 브라이언은 "앞이 보이냐"는 제작진 이야기에 "안 보인다. 싸구려 버전 샀다. 옛날에 10만 원짜리 있었는데 이건 1만 9천 원짜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라이언은 경기도 평택시에 실평수 약 144평, 마당까지 약 296평의 대저택을 지어 거주 중이다. 마당에 깊이 2.5m의 수영장과 바비큐장, 미국식 정자 퍼걸러까지 갖추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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