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故 박지선 5주기 잊지 않았다 “오빠가 좀 늦었다‥잘 있지?”

박성광, 故 박지선 5주기 잊지 않았다 “오빠가 좀 늦었다‥잘 있지?”
	2025-11-05 16:03:11(100100:연예일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이 코미디언 고(故) 박지선의 5주기를 잊지 않고 챙겼다.

박성광은 11월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지선아 올핸 오빠가 좀 늦었다 잘있지? 넌 그대로네 샤론! 박샤론! 또 오께"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박성광은 고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모습. 고 박지선의 사진을 팔짱을 낀 채 말 없이 바라보는 박성광의 뒷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박성광에 앞서 배우 이윤지, 가수 알리 등도 잊지 않고 고인의 납골당을 찾아 인사한 바 있다. 세월이 지나도 조금도 바래지 않는 이들의 우정이 훈훈하다.

▲ 박성광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한편 고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1984년생인 고인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으로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사랑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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