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엄지윤이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에서 만난 조진세, 곽범을 견제했다.

11월 5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는 티빙 카레이싱 예능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대한민국 레이싱 톱10팀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대결을 담은 카레이싱 예능이다.

유튜브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엄지윤, 조진세, 곽범의 매니저 변신도 눈길을 끈다. 동료에서 라이벌이 된 상황에 엄지윤은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개그맨 동료일뿐이지 레이싱판에서는 하수라고 생각한다”라며 “팀 매니저이지만 선수들의 기량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두 분을 별로 의식하지 않는다. 오로지 노동기 선수의 실력만 서포트하고 있다. 이 선수만 보고 있지 두 분은 레이싱장에 가면 안 보인다”라고 견제했다.

이에 조진세는 “저도 똑같이 안 보인다. 보라색 색깔조차도 안 보인다”라고 발끈했다. 곽범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얘기하기 그렇지만 같잖다”라고 말했다. 엄지윤은 “저희는 선수들을 위한 사람들이고 나중에 무대에서 경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빙 카레이싱 예능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11월 7일 첫 공개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