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일침 “故 전유성 묘비명이 ‘웃지 마, 너도 곧 와’? 가짜 뉴스 그만” (신여성)

이경실 일침 “故 전유성 묘비명이 ‘웃지 마, 너도 곧 와’? 가짜 뉴스 그만” (신여성)
	2025-11-05 12:23:12(100100:연예일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고(故) 전유성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11월 4일 채널 '롤링썬더' 콘텐츠 '신여성'에서 이경실은 "전유성 오빠 묘비명과 관련해 이번에 가짜 뉴스가 돌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은 "유성 오빠는 수목장 하기 전에 납골당에 계신다. 묘비명이 아직 없는데 가짜뉴스가 돌았다. SNS에 '웃지마라 너도 곧 온다' 이렇게 했다고 돌더라"며 "제발 그런 뉴스 좀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경실, 고(故) 전유성 /사진=뉴스엔DB, 사진공동취재단

▲ 채널 ‘롤링썬더’ 캡처

▲ 채널 ‘롤링썬더’ 캡처

그러면서 이경실은 자신이 바라는 묘비명에 대해 "나는 '고맙습니다'가 될 거 같다. 모든 사람이 다 날 좋아한 건 아니지만 사랑받고 살았으니까. 어떻게 쓸지는 모르겠지만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쓰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코미디계 거장 전유성은 지난 9월 25일 폐기흉 증세 악화로 전북대병원에서 별세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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