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지헤가 100만 유튜버가 됐다.

11월 4일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6년만에 드디어 100만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취침 직전 급하게 라이브를 켰다고 하면서 "아기 재우고 얘(태리)도 재우고 자려고 하다가 100만이 된다고 해서. 갑자기 얼굴이 띵띵 부어서 마스크를 썼다. 놀라실까 봐"라고 했다.

이지혜는 "언제 100만 하나 싶었는데 너무 감동이다"라고 했다. 문재완은 "우리 유튜브 시작할 때 태리 진짜 아기였잖아. 앞에 매달고 있고 그랬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태리 양은 실시간으로 100만 돌파를 마주했다. 이지혜는 "우리 가족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감동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자막으로도 "100만까지 올 동안 우리 가족들, 관심이 분들, 제작진들 모두 너무너무 고맙고 항상 초심 잃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며 여러분들께 웃음 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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