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공개키스를 감행했다.

11월 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신기루, 폴킴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신기루는 “부부치고 너무 스킨십을 안 한다”며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홍현희는 바로 제이쓴에게 입을 맞추고 스킨십을 감행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너희 부부 아니지?”라고 의심을 계속했고, 이상민도 “솔직히 따로 살죠?”라고 묻자 제이쓴은 “애는 블루투스로 낳냐”며 황당해 했다.

이어 제이쓴은 홍현희가 금쪽이 아내라며 “이것 좀 치워야지 그러면 그냥 죽을게 그런다”고 홍현희의 극단적인 리액션을 폭로했다. 이상민이 “작전이냐”고 묻자 홍현희는 “부모님이 그렇게 키웠나보죠. 저희 엄마 아빠가 못 가르쳤나보죠”라고 응수했고, 이상민은 “슬픈 이야기해요? 집이 가난해서 엄마가”라며 모친 이야기를 꺼내 토크 배틀을 벌였다.

신기루는 유명 잡지에서 비키니 화보를 제안 받았다고 말했고, 탁재훈이 “거기 이제 문 닫나?”라고 의심을 드러냈다. 홍현희가 “언니는 예쁘니까”라며 신기루를 칭찬하자 탁재훈이 “여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며 질색했고, 홍현희는 “웃으면서 이야기해라. 김희선 언니 만나면 웃으면서”라며 김희선과 차별에 항의했다.

폴킴은 5만 원 이상 쇼핑을 할 때마다 아내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고, 제이쓴이 “조금 힘들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내며 갈등이 불거졌다. 폴킴이 “왜 남의 와이프를?”이라며 날선 반응을 보이자 홍현희가 “남편도 못 배웠다”고 수습해 웃음을 예고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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