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빅톤의 건전한 근황이 팬들을 웃게 했다.

빅톤 출신 도한세는 11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빅톤 완전체의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은 고기를 구워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 도한세는 카페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 티를 즐기면서 뒷풀이를 하는 빅톤의 모습을 공유했다. 그는 "평균 나이 29.7세 그룹의 치명적인 건전함"이라며 "맥주 정도는 마실 줄 알았어 난"이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최병찬은 "건전한 빅톤. 미리 9주년"이라며 단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러자 도한세는 "아쉽긴 해~ 9주년 기념으로 한잔해야 되는데"라고 적었다. 최병찬도 "조만간 다같이 한잔"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최병찬은 지난 2023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이제 서로 각자의 길을 걷지만 슬픈 이별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을 위해 더 멋있어질 우리 빅톤 멤버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라고 적은 바 있다. 사실 상 해체를 알린 것.

당시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 멤버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전속계약이 금일(20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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