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나래가 양세찬에게 고구마 플러팅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11월 4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 이장우는 박나래에게 요리 조언을 구했다.

이장우는 박나래에 대해 “저랑 요리해본 적도 많고 같이 먹어본 적도 많다. 원지와 고구마묵전을 먹여보고 뭐라고 해줄지 반응을 보러 왔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시골마을 이장우1’을 할 때도 박나래가 파김치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막걸리를 할 때 날 불렀어야지. 정말 가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강화도라는 말에 박나래는 “거기 가다보면 찰옥수수, 고구마 팔잖아. 내가 술 취해서. 옛날에 세찬이 좋아할 때 ‘코빅’ MT갈 때 군대 말년 휴가 나온 애에게 고구마 두 박스를. 잘 안 됐지. 고구마처럼 전개가 안 좋았다”고 양세찬 짝사랑 시절 에피소드를 꺼냈다.

박나래는 고구마묵전을 먹어보고 “고구마인데 감자떡 같다. 맛있네”라고 감탄했다. 새우가 들어간 것과 들어가지 않은 버전 중에서는 고구마의 맛을 살리기 위해 안 들어간 것으로 결정을 지었다. (사진=MBC ‘시골마을 이장우2’)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